'개막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이 양귀비꽃의 붉은 물결로 매혹적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에서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꽃양귀비는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 축제가 1주일가량 앞당겨 짐으로써 군은 관광객들이 5월 11일부터 시작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함께 방문하길 추천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축제장의 전 구간을 전면 무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붉은 꽃양귀비 외에도 푸른 수레국...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하동야생차박물관·치유관 일원에서 오는 5월 11일~15일 5일간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개최된다.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의 첫걸음, 시배지=우리나라 차의 역사가 시작된 화개면에서 대렴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배지 헌다례’로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린다. 주요 경연대회인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
하동군이 지난 16~17일 시장번영회의 주관으로 하동공설시장에서 열린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봄나들이장터는 하동경찰서에서 하동읍 파출소에 이르는 공설시장 중심도로에서 봄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한 먹거리, 구경거리, 체험 거리 등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봉사단 부스, 대한한돈협회 하동지부의 한돈 무료 시식회, 하동군 수산업협동조합의 참숭어 무료 시식회도 열어 행사에 힘을 보탰다. 첫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길터기 공연, 하동군립예술단 ...
‘제5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을 지난 10일 하동군 양보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구연 도의원, 신재범·강대선 군의원, 하동군 정현표 문화환경국장, 김우열 체육회장 및 다수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하동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하동과 인근지역의 야구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호남 4개 시·군(하동군, 남해군, 진주시, 여수시)에서 200여 명(8팀)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3월 3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
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에서는 봄맞이 행사로 지난 10일 오전 10시 섬진강 하모니 철교에서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의 일환으로 ‘봄바람에 시를 띄워’디카시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디카시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하동문인협회 회원들의 디카시 작품 50여 점이 다리의 난간에 전시된다. 디카시란 스마트폰 시대에 최적화된 시의 형식으로 폰으로 찍은 영상에 5줄 내외의 문장을 붙여 만든다. 기존의 시에 비하여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서 SNS를 통하여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하동문인협회 회원들의 디카시...
‘아삭하고 향긋한 봄 향기가 일품인 청정 지리산 청학 미나리 맛보러 하동으로 오세요.’ 하동군이 3월 한 달간 지리산 미나리의 주산지인 횡천면 남산리 일원에서 제5회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를 시작한다.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는 농업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 육성과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해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하동청학미나리작목반이 주최·주관하는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는 개막식과 별도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없이 미나리 시식, 판매와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나리 판매장에서는 싱싱한 ...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하동예술제가 지난 10∼13일 문화예술회관과 송림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제6회 하동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우리 하동!’을 슬로건으로 하동예총 산하 지부와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회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내 예술인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증액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전시와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 후 우리에게 친근한 가수...
하동문화예술회관이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어린이가 평화롭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며 만든 한글잡지 어린이 창간 10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를 마련했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올 상반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렸던 기획전시의 지역 문예회관 순회전시로 9월 19일∼12월 17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실은 3부로 구성해 1923년∼1935년 발행한 어린이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어린이’라는 개념과 어린이 문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의 어린이를 보여준다. 1부에서는 1920∼...
하동 인근의 산청에서‘2023 산청엑스포’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세계인의 건강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엑스포에 30개국 12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전시·체험·학술·공연 행사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산청엑스포의 키워드는‘건강’과‘힐링’이다.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을 위한 8개의 전...
하동군이 지난해 토지문학제 개막식전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 하동을 “문학수도”라 칭하고 그 선포식을 함께 가졌다. 지방자치시대를 이끌 수 있는 리드쉽 이었다. 우리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삶다운 삶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유일한 수단이 있다면 바로 문학으로 인한 표현이 대표적일 수박에 없다. 물론 다른 장르의 문화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중 으뜸이 문학이라 함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문학수도라는 명명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아직은 그 명성에 턱없는 부족함이 따르고 있다. 그동안 문학수...